2012/04/06 15:02

안녕하세요 간단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사관생도 였습니다. 서울권 인지도있는 모 대학교 2학년 수료후 장교의 꿈을 가지고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생도생활 1년을 하였습니다. 고심끝에 여러가지 이유로 자퇴를 하였습니다.

지난 2월에 자퇴하여 군입대를 알아보았습니다.
의경시험을 보았고 다행히 합격을 하였지만 2월에 시험에 봤는데 지원자 증가로 인해서 입영날짜가 10월4이로 결정이 났습니다.
제 나이 올해 23살 주위 친구들은 다 전역하고 학교 복학해서 미래를 준비할 시기에 저는 다시 입대를 해야한다니 정말 막막해집니다. 생도생활 했던거 인정받아서 일병부터 시작해서 총17개월 동안 복무를 하여야 합니다.(대신 병장생활을 오래합니다.)

의경을 지원한 이유는 전역후 공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고 지원을 했으며 입영날짜가 뒤로 미루어 진만큼
노량진 경찰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다가 의경입대후에 개인정비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를 할 생각이였고
틈틈히 자격증도 2개 정도 획득해 놓을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나이도 나이인 만큼 의경말고 6월 육군 기술행정병 다녀오는게 이득일까?
아님 의경 입대일 기다리면서 자격증 공부나 경찰 수험준비하는게 이득일까 라는 혼자만의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도저히 결정을 못내리겠습니다.....
정말 이 난국을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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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겠죠
2012/04/06 15:02

일단 저는 고졸하고 집에서 알바하고 있는 백수입니다.
제동생은 고1이고 주말은 물론 개천절,크리스마스 등 공휴일에도 안쉬고
1년내내 학교다니는 고등학생입니다. 평일엔 항상 11시에나 집에옵니다.
방금전 있었던 일인데요...절대 제 입장이아닌 객관적인 시선으로 쓰겠습니다.
동생이 집에 왔습니다. 씻고 나오는 동생한테 한가지 부탁을 좀 했어요.
"아침에 (6시쯤 일어남) 일어나서 학교가기전에 내 핸드폰 게임 실행한번만 시켜줘라"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정말 별거아니고 실행만 시키면돼요 오래걸려도 1분입니다.
근데 이걸 죽어도 죽어도 안해주겠다고 난리를 쳐대고 욕하면서 이 오밤중에
성질내키는대로 소리질러댑니다...와 진짜... 안해주는것 때문이 아니고 정말 멋대로 행동하는거에
조패버리고 싶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도 전 죽어라 참습니다. 집안에서 제 위치를 잘 알기 때문에...
동생 고생하는거 알고 힘들고 피곤한거 알아서 진짜 저는 다 받아주면서 오냐오냐 합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얘가 나를 진짜 물로보는건지...평소 저 대하는거보면 아주 가관이 따로없습니다.
뭐 어찌됐든간에 이번일만 가지고 얘기하면...제가 진짜 잘못한건가요?
바쁜아침에 정말 1분도 안걸리는 일 하나 부탁한게 정말 제 잘못인가요?? 여러분...
진짜 저는 이게 너무 궁금해요 내가 잘못한건지 아님 동생이 잘못된건지
저는 판단이 안섭니다...오유 여러분들이 판단좀 해주세요...
솔직히 전 진짜 너무 서럽습니다...ㅠ 진짜로 눈물나요
내가 뭘 어떻게 했길래 동생이 하나뿐인 오빠를 이렇게 막대하는지...
진짜 동생한테 이런 대우받는게 정말 서러운데 어떻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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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겠죠
2012/04/06 14:57

저는 여태까지 잠깐 만난 것 빼고

진지하게(?) 정말 좋아하는 사람 두명을 만나봤어요

만나는 당시에는 세상이 핑크빛처럼 보이고

행복하고 모든걸 다 가진 기분이었죠.

근데 두번의 이별을 겪어보니깐..

연애를 왜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픈걸 뭣하러 자처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연애할 당시엔 참 좋지만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나면

정말 한동안은 우울하고 울기만하고 힘들잖아요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런걸까요..

요즘엔 길에 다니는 커플을 보면 '부럽다' 이런생각 보다는

'쟤네도 언젠가 헤어지면 많이 슬프겠지..불쌍해'

이런생각부터 들어요

예전엔 남자친구가 있으면 세상에 내편이 있다는

든든함도 있고, 데이트하는 것도 행복하고 이런 생각 뿐이었는데

이젠 헤어지고나서 힘들어진다는 것 부터 생각하게 되네요

ㅠㅠㅠ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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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대겠죠